4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됩니다. 4월 4일 부터 2주간은 모임 인원은 열 명까지,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완화 됩니다. 2주후에 거리두기 마감도 되는 고려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거리두기 조정을 세차례 조정했으며 이번 조치로는 사적모임 인원은 현행 8명 보다 2명 늘어서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허용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을 폐지하자는 쪽이었지만 정부는 아직은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거리두기에 효과가 떨어진다 하는 것은 인정 하지만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해지해 버리면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우세종화된 BA.2 의 영향, 봄철 행락객 증가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어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2주후 감소세가 확연해지고,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의 숫자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면 과감한 조치를 취하여 방역 조치를 개편하여 해제될 것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2주간이 마지막 거리두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습니다.
2주후 날씨도 따뜻하고 봄향기 완연한 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야외에서 활동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3년 만에 일이라서 상상이 잘 안 되고 오히려 초반엔 어색한 느낌이 들지는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4월에는 황사가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방역을 위한 마스크가 아닌 황사 차단을 위한 마스크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마스크 의무가 사라지는 때가 온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큽니다.
권덕철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1차장은 "최종적으로는 실내 마스크 정도를 제외하고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하고 일상의 가까운 체계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2주후 거리 두기가 해제된다 할지라도 확진자의 7일 자가격리 의무는 근본적인 방역 관리방안인 만큼 유지가 될 것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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